지난해 대학 산학협력 수익, 서울대 1위

지난해 기업과 산학협력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와 대교협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현황 등을 보면, 서울대가 5천971억 원의 수익을 거둬 전체 대학중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연세대와 포스텍, 고려대, 한양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151개 4년제 대학의 산학협력단 평균 운영 수익은 318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7.6%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지원금과 기부금 비중이 80%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