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멕시코인들을 막기 위해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에 장벽까지 만들어졌지만 밀입국 행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은 죽음의 사막으로 불립니다.
멕시코인 밀입국을 막기 위해 6년 전부터 장벽이 들어서고 있지만 곳곳에 허술한 틈을 타 밀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입국 브로커들이 장벽 근처에서 망을 보고 있는데 밀입국자 한 명당 1000유로를 받습니다.
<인터뷰> : "저 사람들이 감시하고 있는 브로커들입니다."
'소노라' 사막은 일교차가 섭씨 40도 이상 나고, 독사도 우글거려 밀입국자들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습니다.
<인터뷰> 밀입국 시도자 : "사막에서 4일을 걸었어요"
밀입국을 시도하다 잡혀온 이 남성은 미국에서 24년을 불법이민자로 살다가 최근에 가족을 남겨두고 추방됐습니다.
<인터뷰> 추방된 멕시코인(익명) : "가족들과 떨어지게 됐어요."
아무 장비도 없이 수백 마일을 걸어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람들이 사막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멕시코인들을 막기 위해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에 장벽까지 만들어졌지만 밀입국 행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은 죽음의 사막으로 불립니다.
멕시코인 밀입국을 막기 위해 6년 전부터 장벽이 들어서고 있지만 곳곳에 허술한 틈을 타 밀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입국 브로커들이 장벽 근처에서 망을 보고 있는데 밀입국자 한 명당 1000유로를 받습니다.
<인터뷰> : "저 사람들이 감시하고 있는 브로커들입니다."
'소노라' 사막은 일교차가 섭씨 40도 이상 나고, 독사도 우글거려 밀입국자들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습니다.
<인터뷰> 밀입국 시도자 : "사막에서 4일을 걸었어요"
밀입국을 시도하다 잡혀온 이 남성은 미국에서 24년을 불법이민자로 살다가 최근에 가족을 남겨두고 추방됐습니다.
<인터뷰> 추방된 멕시코인(익명) : "가족들과 떨어지게 됐어요."
아무 장비도 없이 수백 마일을 걸어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람들이 사막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죽음의 접경기 ‘소노라’ 사막
-
- 입력 2012-11-22 10:02:05
<앵커 멘트>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멕시코인들을 막기 위해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에 장벽까지 만들어졌지만 밀입국 행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인 '소노라'사막은 죽음의 사막으로 불립니다.
멕시코인 밀입국을 막기 위해 6년 전부터 장벽이 들어서고 있지만 곳곳에 허술한 틈을 타 밀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입국 브로커들이 장벽 근처에서 망을 보고 있는데 밀입국자 한 명당 1000유로를 받습니다.
<인터뷰> : "저 사람들이 감시하고 있는 브로커들입니다."
'소노라' 사막은 일교차가 섭씨 40도 이상 나고, 독사도 우글거려 밀입국자들은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습니다.
<인터뷰> 밀입국 시도자 : "사막에서 4일을 걸었어요"
밀입국을 시도하다 잡혀온 이 남성은 미국에서 24년을 불법이민자로 살다가 최근에 가족을 남겨두고 추방됐습니다.
<인터뷰> 추방된 멕시코인(익명) : "가족들과 떨어지게 됐어요."
아무 장비도 없이 수백 마일을 걸어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사람들이 사막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