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새 지도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민생 개선과 경제발전 의지를 표명하는 등 선대와 다른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실제로 변화된 정책은 나오지 않았다며 북한이 현실을 직시하고 안보 문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남측과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된 선거 공약 발표에 대해 상당히 경계를 해야 하고 역사와 영토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만큼 대응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의 새 지도부 교체와 관련해 한미 동맹과 한중 동반자 관계를 조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며 민간 분야에서도 '한중 우호 협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민생 개선과 경제발전 의지를 표명하는 등 선대와 다른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실제로 변화된 정책은 나오지 않았다며 북한이 현실을 직시하고 안보 문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남측과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된 선거 공약 발표에 대해 상당히 경계를 해야 하고 역사와 영토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만큼 대응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의 새 지도부 교체와 관련해 한미 동맹과 한중 동반자 관계를 조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며 민간 분야에서도 '한중 우호 협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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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외교 “北 새 지도부 안정 평가…현실 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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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10:35:18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새 지도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민생 개선과 경제발전 의지를 표명하는 등 선대와 다른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실제로 변화된 정책은 나오지 않았다며 북한이 현실을 직시하고 안보 문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남측과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일본 자민당의 우경화된 선거 공약 발표에 대해 상당히 경계를 해야 하고 역사와 영토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만큼 대응책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의 새 지도부 교체와 관련해 한미 동맹과 한중 동반자 관계를 조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며 민간 분야에서도 '한중 우호 협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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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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