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 위원, 亞야구 전력분석원 합류

입력 2012.11.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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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이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에 전력분석원으로 합류한다.

대한야구협회(KBA)는 "대회 우승을 위해 김정준 해설위원을 전력분석원으로 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은 대회에서 풀리그로 맞붙는 일본·타이완·중국·필리핀·파키스탄의 장단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충암고-연세대를 졸업한 김 위원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후 LG와 SK 와이번스에서 전력분석을 맡았다.

SK 전력분석팀장 시절에는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대표팀은 1999년 서울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아직까지 1위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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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준 위원, 亞야구 전력분석원 합류
    • 입력 2012-11-22 18:51:57
    연합뉴스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이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에 전력분석원으로 합류한다. 대한야구협회(KBA)는 "대회 우승을 위해 김정준 해설위원을 전력분석원으로 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은 대회에서 풀리그로 맞붙는 일본·타이완·중국·필리핀·파키스탄의 장단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충암고-연세대를 졸업한 김 위원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후 LG와 SK 와이번스에서 전력분석을 맡았다. SK 전력분석팀장 시절에는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대표팀은 1999년 서울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아직까지 1위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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