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혐오 발언으로 유명한 일본의 극우 정치가 이시하라 신타로가 이번에는 "일본은 미국의 첩"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하라 일본유신회 대표는 어제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중국에 멸시당하고, 미국의 첩 노릇을 하며 아양을 떨어온 일본을 좀 더 아름답고 강한 나라로 되돌려놓기 전에는 죽어도 눈을 감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1989년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책을 펴내 미국을 비판하는 등 전후 미-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패권주의적인 태도를 비판해왔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하라 일본유신회 대표는 어제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중국에 멸시당하고, 미국의 첩 노릇을 하며 아양을 떨어온 일본을 좀 더 아름답고 강한 나라로 되돌려놓기 전에는 죽어도 눈을 감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1989년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책을 펴내 미국을 비판하는 등 전후 미-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패권주의적인 태도를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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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이시하라, “일본은 미국의 첩”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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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21:25:24
외국인 혐오 발언으로 유명한 일본의 극우 정치가 이시하라 신타로가 이번에는 "일본은 미국의 첩"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하라 일본유신회 대표는 어제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중국에 멸시당하고, 미국의 첩 노릇을 하며 아양을 떨어온 일본을 좀 더 아름답고 강한 나라로 되돌려놓기 전에는 죽어도 눈을 감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대표는 1989년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책을 펴내 미국을 비판하는 등 전후 미-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패권주의적인 태도를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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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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