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승 캡틴’ 하대성, 41라운드 MVP
입력 2012.11.23 (08:04)
수정 2012.11.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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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중원 지배력으로 프로축구 FC서울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선 하대성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서울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은 하대성을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하대성에 대해 "서울의 중원을 지키는 사령관"이라며 "탁월한 공수조율과 중원 장악으로 우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과 서울에 결승골을 안긴 정조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하대성과 함께 남준재(인천), 윤석영(전남), 황일수(대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장학영(부산), 안재훈(대구), 코니(전남), 고요한(서울)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김병지(경남)에게 돌아갔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챙긴 전북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 2012 K리그 4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FW : 이동국(전북)-정조국(서울)
MF : 하대성(서울)-남준재(인천)-윤석영(전남)-황일수(대구)
DF : 장학영(부산)-안재훈(대구)-코니(전남)-고요한(서울)
GK : 김병지(경남)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서울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은 하대성을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하대성에 대해 "서울의 중원을 지키는 사령관"이라며 "탁월한 공수조율과 중원 장악으로 우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과 서울에 결승골을 안긴 정조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하대성과 함께 남준재(인천), 윤석영(전남), 황일수(대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장학영(부산), 안재훈(대구), 코니(전남), 고요한(서울)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김병지(경남)에게 돌아갔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챙긴 전북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 2012 K리그 4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FW : 이동국(전북)-정조국(서울)
MF : 하대성(서울)-남준재(인천)-윤석영(전남)-황일수(대구)
DF : 장학영(부산)-안재훈(대구)-코니(전남)-고요한(서울)
GK : 김병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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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우승 캡틴’ 하대성, 4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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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08:04:13
- 수정2012-11-23 08:05:33
뛰어난 중원 지배력으로 프로축구 FC서울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선 하대성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서울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은 하대성을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하대성에 대해 "서울의 중원을 지키는 사령관"이라며 "탁월한 공수조율과 중원 장악으로 우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과 서울에 결승골을 안긴 정조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하대성과 함께 남준재(인천), 윤석영(전남), 황일수(대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장학영(부산), 안재훈(대구), 코니(전남), 고요한(서울)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김병지(경남)에게 돌아갔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챙긴 전북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 2012 K리그 4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FW : 이동국(전북)-정조국(서울)
MF : 하대성(서울)-남준재(인천)-윤석영(전남)-황일수(대구)
DF : 장학영(부산)-안재훈(대구)-코니(전남)-고요한(서울)
GK : 김병지(경남)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서울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은 하대성을 4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하대성에 대해 "서울의 중원을 지키는 사령관"이라며 "탁월한 공수조율과 중원 장악으로 우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과 서울에 결승골을 안긴 정조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하대성과 함께 남준재(인천), 윤석영(전남), 황일수(대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장학영(부산), 안재훈(대구), 코니(전남), 고요한(서울)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김병지(경남)에게 돌아갔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점 1을 챙긴 전북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 2012 K리그 4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FW : 이동국(전북)-정조국(서울)
MF : 하대성(서울)-남준재(인천)-윤석영(전남)-황일수(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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