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화물차 3중 추돌사고…2명 부상

입력 2012.11.23 (10:06) 수정 2012.1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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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8살 초등학생이 학원차량에 옷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사건사고,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19 구조대가 화물차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부근에서 1톤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9살 이 모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한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한남동 강변북로 한남대교 부근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답십리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56살 원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건물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그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8살 박 모양이 학원 차량에 끼여 끌려가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양의 옷이 차 출입문에 끼인 줄 모르고 차량이 출발하면서 박양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이 대통령선거 후보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 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53살 유 모씨가 야권단일화를 바란다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13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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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간선도로 화물차 3중 추돌사고…2명 부상
    • 입력 2012-11-23 10:06:03
    • 수정2012-11-23 1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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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8살 초등학생이 학원차량에 옷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사건사고,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19 구조대가 화물차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부근에서 1톤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49살 이 모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한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한남동 강변북로 한남대교 부근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답십리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56살 원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건물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그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8살 박 모양이 학원 차량에 끼여 끌려가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양의 옷이 차 출입문에 끼인 줄 모르고 차량이 출발하면서 박양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이 대통령선거 후보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 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53살 유 모씨가 야권단일화를 바란다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13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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