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뒤 동승 어린이 방치한 30대 수배

입력 2012.11.23 (10:49) 수정 2012.11.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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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차량 전복 사고가 나자 차량에 있던 어린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로 33살 이모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1일,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자, 조수석에 있던 5살 A군을 버려두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구조됐지만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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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뒤 동승 어린이 방치한 30대 수배
    • 입력 2012-11-23 10:49:45
    • 수정2012-11-23 10:50:06
    사회
서울 강동경찰서는 차량 전복 사고가 나자 차량에 있던 어린이를 그대로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로 33살 이모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1일, 서울 암사동 올림픽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자, 조수석에 있던 5살 A군을 버려두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구조됐지만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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