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대상 ‘콜뛰기’ 일당 검거
입력 2012.11.23 (12:02)
수정 2012.11.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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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상대로 불법 자가용 영업, 이른바 '콜뛰기'를 해 온 혐의로 37살 홍모 씨 등 일당 3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택시 면허도 없이 지난 2010년 2월부터 최근까지 고급 승용차를 임차해 심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이동시켜 모두 12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손님을 한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상습적으로 골목길 과속운전을 하거나 교통신호를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고급 승용차 렌터카 회사들이 이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알면서도 차량을 대여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씨 등은 택시 면허도 없이 지난 2010년 2월부터 최근까지 고급 승용차를 임차해 심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이동시켜 모두 12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손님을 한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상습적으로 골목길 과속운전을 하거나 교통신호를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고급 승용차 렌터카 회사들이 이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알면서도 차량을 대여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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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대상 ‘콜뛰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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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10:59:17
- 수정2012-11-23 13:21:01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상대로 불법 자가용 영업, 이른바 '콜뛰기'를 해 온 혐의로 37살 홍모 씨 등 일당 3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택시 면허도 없이 지난 2010년 2월부터 최근까지 고급 승용차를 임차해 심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이동시켜 모두 12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손님을 한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상습적으로 골목길 과속운전을 하거나 교통신호를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고급 승용차 렌터카 회사들이 이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알면서도 차량을 대여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씨 등은 택시 면허도 없이 지난 2010년 2월부터 최근까지 고급 승용차를 임차해 심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이동시켜 모두 12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손님을 한명이라도 더 끌기 위해 상습적으로 골목길 과속운전을 하거나 교통신호를 위반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고급 승용차 렌터카 회사들이 이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알면서도 차량을 대여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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