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로비’ 현영희·윤영석 의원 당선무효형

입력 2012.11.23 (11:14) 수정 2012.1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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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로비와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해 잇따라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새누리당 공천로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4천 8백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금품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돈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현영희,윤영석 의원은 당혹스럽다고 밝히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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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 로비’ 현영희·윤영석 의원 당선무효형
    • 입력 2012-11-23 11:14:14
    • 수정2012-11-23 11:21:40
    사회
새누리당 공천 로비와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해 잇따라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새누리당 공천로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4천 8백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금품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돈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현영희,윤영석 의원은 당혹스럽다고 밝히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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