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구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던 YF소나타 차량은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 급발진 사고 합동조사단은 오늘, 신고된 YF소나타의 사고기록장치, EDR을 공개하고 사고 순간 브레이크등과 ABS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개된 EDR에는 차량 속도가 사고가 발생하기 5초 전 시속 96km를 기록했고 이후 분당 엔진 회전수 RPM이 높아지면서 사고 순간엔 속도가 시속 126km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랑 소유자는 사고 당시 정지 상태였던 차량이 소리를 내며 움직여 핸들을 돌렸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가 갑자기 튀어나갔다며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조사단은 EDR에 기록된 내용만으로 급발진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없어 엑셀 상태와 기계 등을 추가로 조사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 등 급발진 사고 합동조사단은 오늘, 신고된 YF소나타의 사고기록장치, EDR을 공개하고 사고 순간 브레이크등과 ABS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개된 EDR에는 차량 속도가 사고가 발생하기 5초 전 시속 96km를 기록했고 이후 분당 엔진 회전수 RPM이 높아지면서 사고 순간엔 속도가 시속 126km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랑 소유자는 사고 당시 정지 상태였던 차량이 소리를 내며 움직여 핸들을 돌렸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가 갑자기 튀어나갔다며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조사단은 EDR에 기록된 내용만으로 급발진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없어 엑셀 상태와 기계 등을 추가로 조사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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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발진 의심 차량 브레이크등 꺼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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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3 14:32:58
지난 5월 대구에서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던 YF소나타 차량은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 급발진 사고 합동조사단은 오늘, 신고된 YF소나타의 사고기록장치, EDR을 공개하고 사고 순간 브레이크등과 ABS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개된 EDR에는 차량 속도가 사고가 발생하기 5초 전 시속 96km를 기록했고 이후 분당 엔진 회전수 RPM이 높아지면서 사고 순간엔 속도가 시속 126km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랑 소유자는 사고 당시 정지 상태였던 차량이 소리를 내며 움직여 핸들을 돌렸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가 갑자기 튀어나갔다며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조사단은 EDR에 기록된 내용만으로 급발진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없어 엑셀 상태와 기계 등을 추가로 조사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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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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