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수영 대표 ‘돈 없어 훈련 못해요’

입력 2012.11.24 (1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 재정위기로 그리스 스포츠계에도 한파가 몰아닥쳤다.



로이터통신은 그리스 아테네의 자페이온 수영센터가 난방비 부족으로 다음 주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페이온 수영센터는 제우스신전과 근대올림픽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수영장으로, 경영과 수구 종목의 그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 훈련장으로 써온 곳이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은 "난방용 기름을 살 예산이 없어 다음 주 문을 닫는다"면서 "상징적이고 유명한 훈련장 중 하나이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년 1월에 몇몇 경기단체 또한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는 재정 문제로 현재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2012 유럽쇼트코스수영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스가 이 대회에 불참한 것은 16년 만에 처음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리스 수영 대표 ‘돈 없어 훈련 못해요’
    • 입력 2012-11-24 11:52:26
    연합뉴스
 국가 재정위기로 그리스 스포츠계에도 한파가 몰아닥쳤다.

로이터통신은 그리스 아테네의 자페이온 수영센터가 난방비 부족으로 다음 주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페이온 수영센터는 제우스신전과 근대올림픽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수영장으로, 경영과 수구 종목의 그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 훈련장으로 써온 곳이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은 "난방용 기름을 살 예산이 없어 다음 주 문을 닫는다"면서 "상징적이고 유명한 훈련장 중 하나이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년 1월에 몇몇 경기단체 또한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는 재정 문제로 현재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2012 유럽쇼트코스수영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스가 이 대회에 불참한 것은 16년 만에 처음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