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FTA 협상 재개 노력 중요성 재확인”

입력 2012.11.24 (18: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ㆍ일 재무장관은 오늘,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5차 한·일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은 공동 기자 회견에서 한중일 FTA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등 동 아시아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와 관련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시장의 안정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적절한 방법으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국 장관은 글로벌 차원에서 금융 뿐만 아니라 개발과 에너지, 환경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재무장관 “FTA 협상 재개 노력 중요성 재확인”
    • 입력 2012-11-24 18:52:37
    경제
한ㆍ일 재무장관은 오늘,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5차 한·일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일본 재무상은 공동 기자 회견에서 한중일 FTA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등 동 아시아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종료된 한.일 통화스와프와 관련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시장의 안정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적절한 방법으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국 장관은 글로벌 차원에서 금융 뿐만 아니라 개발과 에너지, 환경 등 여러 사안들에 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