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장고’…조만간 거취 결정

입력 2012.11.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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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찬호가 현역 연장과 은퇴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은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찬호는 조만간 향후 진로를 결정짓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 장학금 전달식에서 유소년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박찬호.

박찬호는 현역 연장보단 은퇴에 비중을 두고,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한화) : "미국에 있는 동안 은퇴 후의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한화 구단은 박찬호를 일단 보류 선수 명단에 포함시켜 현역 연장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박찬호는 몸상태가 좋아져 선수 생활도 가능하다면서 한화와 상의한뒤,진로를 확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찬호(한화) :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고민해서 진로를 결정하겠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후배 류현진에겐 연봉보단 미래를 보고 도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한화) : "내가 개척자라면 현진이는 한국 야구의 위상을 한단계 올릴 것이다."

박찬호는 이달안으로 은퇴 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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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장고’…조만간 거취 결정
    • 입력 2012-11-25 21:45:29
    뉴스 9
<앵커 멘트> 박찬호가 현역 연장과 은퇴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은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찬호는 조만간 향후 진로를 결정짓게 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 장학금 전달식에서 유소년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박찬호. 박찬호는 현역 연장보단 은퇴에 비중을 두고,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 (한화) : "미국에 있는 동안 은퇴 후의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한화 구단은 박찬호를 일단 보류 선수 명단에 포함시켜 현역 연장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박찬호는 몸상태가 좋아져 선수 생활도 가능하다면서 한화와 상의한뒤,진로를 확정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찬호(한화) :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고민해서 진로를 결정하겠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후배 류현진에겐 연봉보단 미래를 보고 도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박찬호(한화) : "내가 개척자라면 현진이는 한국 야구의 위상을 한단계 올릴 것이다." 박찬호는 이달안으로 은퇴 여부를 최종 결정지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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