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회 자살폭탄 공격…11명 사망
입력 2012.11.26 (06:12)
수정 2012.11.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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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에 따르면 카두나주에서 버스 한 대가 성 안드레 교회로 돌진한 뒤 폭발했고, 이어 교회 근처에 있던 승용차 안에서도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당시 교회 안에서는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급진 이슬람 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세력 확장을 목표로 군 시설이나 교회 등을 상대로 자살폭탄 공격을 여러번 시도해 왔으며 이 때문에 지난달에도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에 따르면 카두나주에서 버스 한 대가 성 안드레 교회로 돌진한 뒤 폭발했고, 이어 교회 근처에 있던 승용차 안에서도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당시 교회 안에서는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급진 이슬람 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세력 확장을 목표로 군 시설이나 교회 등을 상대로 자살폭탄 공격을 여러번 시도해 왔으며 이 때문에 지난달에도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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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교회 자살폭탄 공격…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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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06:12:32
- 수정2012-11-26 20:46:04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에 따르면 카두나주에서 버스 한 대가 성 안드레 교회로 돌진한 뒤 폭발했고, 이어 교회 근처에 있던 승용차 안에서도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당시 교회 안에서는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급진 이슬람 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세력 확장을 목표로 군 시설이나 교회 등을 상대로 자살폭탄 공격을 여러번 시도해 왔으며 이 때문에 지난달에도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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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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