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개미’ 주식시장 이탈…대량 거래 반토막

입력 2012.11.26 (07:47) 수정 2012.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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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1억원 이상 대량거래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은행는 10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1억원 이상 대량매매거래 건수가 만 8천243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연중 최고치 약 4만4천 건의 42% 수준입니다.

거래 규모가 큰 개인 투자자인 이른바 '큰 손 개미'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같은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개인 투자자 거래 비중도 올해 초 50%대였다가 4월 이후 40%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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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손 개미’ 주식시장 이탈…대량 거래 반토막
    • 입력 2012-11-26 07:47:23
    • 수정2012-11-26 19:53:24
    재테크
개인 투자자들의 1억원 이상 대량거래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은행는 10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1억원 이상 대량매매거래 건수가 만 8천243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연중 최고치 약 4만4천 건의 42% 수준입니다. 거래 규모가 큰 개인 투자자인 이른바 '큰 손 개미'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같은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개인 투자자 거래 비중도 올해 초 50%대였다가 4월 이후 40%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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