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또 한국인 무차별 폭행

입력 2012.1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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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또 다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5일 새벽 0시 30분쯤 브리즈번 남동부 런콘 인근에서 한국인 28살 조모 씨가 백인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로 고기공장에서 야간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화기를 빌려달라며 시비를 거는 백인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신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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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서 또 한국인 무차별 폭행
    • 입력 2012-11-26 09:26:39
    국제
호주에서 또 다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5일 새벽 0시 30분쯤 브리즈번 남동부 런콘 인근에서 한국인 28살 조모 씨가 백인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로 고기공장에서 야간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전화기를 빌려달라며 시비를 거는 백인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신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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