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품 이상으로 연기됐던 나로호 발사가 사흘 뒤 다시 시도됩니다.
오늘 최종점검이 끝나면 내일 오전부터 나로호는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발사하는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사흘 뒤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나로호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내일 발사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내일 오전 8시부터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하고 오후 5시쯤부터 발사대 위에 세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발사 하루 전인 모레는 오전 9시 30분부터 나로호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합니다.
나로호 발사예정 시각은 오후 4시에서 6시55분 사이지만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측은 지난 17일 도착한 새 어댑터 블록 부품에 대해 기체 밀봉 시험 등을 진행한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나로호 2단과 1단, 그리고 지난 발사 때 문제가 됐던 1,2단 연계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로호 추적임무를 맡은 3천 톤 급 해경 경비함정은 어제 오후 제주도에서 출항했습니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해경함정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에 이어 2단 로켓과 과학기술위성의 분리, 궤도 진입까지의 후반 과정 추적을 맡게 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부품 이상으로 연기됐던 나로호 발사가 사흘 뒤 다시 시도됩니다.
오늘 최종점검이 끝나면 내일 오전부터 나로호는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발사하는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사흘 뒤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나로호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내일 발사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내일 오전 8시부터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하고 오후 5시쯤부터 발사대 위에 세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발사 하루 전인 모레는 오전 9시 30분부터 나로호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합니다.
나로호 발사예정 시각은 오후 4시에서 6시55분 사이지만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측은 지난 17일 도착한 새 어댑터 블록 부품에 대해 기체 밀봉 시험 등을 진행한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나로호 2단과 1단, 그리고 지난 발사 때 문제가 됐던 1,2단 연계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로호 추적임무를 맡은 3천 톤 급 해경 경비함정은 어제 오후 제주도에서 출항했습니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해경함정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에 이어 2단 로켓과 과학기술위성의 분리, 궤도 진입까지의 후반 과정 추적을 맡게 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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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발사 D-3, 오늘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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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3:45:22
<앵커 멘트>
부품 이상으로 연기됐던 나로호 발사가 사흘 뒤 다시 시도됩니다.
오늘 최종점검이 끝나면 내일 오전부터 나로호는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발사하는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사흘 뒤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나로호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내일 발사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로호는 내일 오전 8시부터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하고 오후 5시쯤부터 발사대 위에 세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발사 하루 전인 모레는 오전 9시 30분부터 나로호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합니다.
나로호 발사예정 시각은 오후 4시에서 6시55분 사이지만 정확한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발표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측은 지난 17일 도착한 새 어댑터 블록 부품에 대해 기체 밀봉 시험 등을 진행한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나로호 2단과 1단, 그리고 지난 발사 때 문제가 됐던 1,2단 연계 상태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로호 추적임무를 맡은 3천 톤 급 해경 경비함정은 어제 오후 제주도에서 출항했습니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해경함정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에 이어 2단 로켓과 과학기술위성의 분리, 궤도 진입까지의 후반 과정 추적을 맡게 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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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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