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회계 담당 여직원 서류 조작 3억 횡령
입력 2012.11.26 (14:03)
수정 2012.11.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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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회계담당 여직원이 공금 3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조치됐습니다.
안산시는 회계 감사 과정에서 회계 부서에 근무하는 기능직 8급 공무원 조 모 씨가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허위로 지출서류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한차례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 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 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횡령한 돈을 사업에 실패한 남편의 빚을 갚거나 아파트 대출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해왔으며 횡령 사실이 알려지자 3억 원을 모두 변제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검찰에 조 씨를 고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회계 감사 과정에서 회계 부서에 근무하는 기능직 8급 공무원 조 모 씨가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허위로 지출서류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한차례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 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 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횡령한 돈을 사업에 실패한 남편의 빚을 갚거나 아파트 대출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해왔으며 횡령 사실이 알려지자 3억 원을 모두 변제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검찰에 조 씨를 고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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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회계 담당 여직원 서류 조작 3억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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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4:03:08
- 수정2012-11-26 20:09:40
경기도 안산시의 회계담당 여직원이 공금 3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조치됐습니다.
안산시는 회계 감사 과정에서 회계 부서에 근무하는 기능직 8급 공무원 조 모 씨가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허위로 지출서류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한차례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 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 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횡령한 돈을 사업에 실패한 남편의 빚을 갚거나 아파트 대출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해왔으며 횡령 사실이 알려지자 3억 원을 모두 변제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검찰에 조 씨를 고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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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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