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수원시청이 내년 시작되는 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청 구단을 운영하는 수원FC 측은 26일 "2부리그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3년 창단한 수원시청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렀지만,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09년에는 ’재단법인 수원FC’로 독립법인화까지 마쳐 프로 무대 진입 발판을 놓은 바 있다.
법인 설립 당시 목표도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이었다.
최근 내셔널리그팀의 2부리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수원시청도 내년부터 3부리그 격이 되는 내셔널리그에 남아있는 것보다 2부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부리그에 진출하는 팀은 앞으로 3년간 10억씩 연맹으로부터 지원받고, 리그 가입비도 면제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측이 지난주 프로 가입 절차에 대해 문의했다"면서 "가입 신청 기간이 끝났지만 준비가 잘 이뤄진다면 2부리그에 참가하도록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의 참가가 확정되면 2부리그는 시작부터 최소 8개 팀을 확보한다.
충주 험멜, 고양 Hi FC(옛 안산 H FC), 안양FC가 지난달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참가 승인을 받았고, 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국가대표급’ 진용을 갖추고 구단 법인화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 15위 팀과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남겨둔 부천FC와 수원시청까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청 구단을 운영하는 수원FC 측은 26일 "2부리그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3년 창단한 수원시청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렀지만,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09년에는 ’재단법인 수원FC’로 독립법인화까지 마쳐 프로 무대 진입 발판을 놓은 바 있다.
법인 설립 당시 목표도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이었다.
최근 내셔널리그팀의 2부리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수원시청도 내년부터 3부리그 격이 되는 내셔널리그에 남아있는 것보다 2부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부리그에 진출하는 팀은 앞으로 3년간 10억씩 연맹으로부터 지원받고, 리그 가입비도 면제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측이 지난주 프로 가입 절차에 대해 문의했다"면서 "가입 신청 기간이 끝났지만 준비가 잘 이뤄진다면 2부리그에 참가하도록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의 참가가 확정되면 2부리그는 시작부터 최소 8개 팀을 확보한다.
충주 험멜, 고양 Hi FC(옛 안산 H FC), 안양FC가 지난달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참가 승인을 받았고, 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국가대표급’ 진용을 갖추고 구단 법인화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 15위 팀과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남겨둔 부천FC와 수원시청까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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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리그 수원시청, ‘2부리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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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7:08:07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수원시청이 내년 시작되는 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청 구단을 운영하는 수원FC 측은 26일 "2부리그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3년 창단한 수원시청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렀지만,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09년에는 ’재단법인 수원FC’로 독립법인화까지 마쳐 프로 무대 진입 발판을 놓은 바 있다.
법인 설립 당시 목표도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이었다.
최근 내셔널리그팀의 2부리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수원시청도 내년부터 3부리그 격이 되는 내셔널리그에 남아있는 것보다 2부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부리그에 진출하는 팀은 앞으로 3년간 10억씩 연맹으로부터 지원받고, 리그 가입비도 면제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측이 지난주 프로 가입 절차에 대해 문의했다"면서 "가입 신청 기간이 끝났지만 준비가 잘 이뤄진다면 2부리그에 참가하도록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의 참가가 확정되면 2부리그는 시작부터 최소 8개 팀을 확보한다.
충주 험멜, 고양 Hi FC(옛 안산 H FC), 안양FC가 지난달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참가 승인을 받았고, 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국가대표급’ 진용을 갖추고 구단 법인화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 15위 팀과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남겨둔 부천FC와 수원시청까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청 구단을 운영하는 수원FC 측은 26일 "2부리그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3년 창단한 수원시청은 올 시즌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렀지만, 2010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09년에는 ’재단법인 수원FC’로 독립법인화까지 마쳐 프로 무대 진입 발판을 놓은 바 있다.
법인 설립 당시 목표도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의 발전’이었다.
최근 내셔널리그팀의 2부리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수원시청도 내년부터 3부리그 격이 되는 내셔널리그에 남아있는 것보다 2부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부리그에 진출하는 팀은 앞으로 3년간 10억씩 연맹으로부터 지원받고, 리그 가입비도 면제받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측이 지난주 프로 가입 절차에 대해 문의했다"면서 "가입 신청 기간이 끝났지만 준비가 잘 이뤄진다면 2부리그에 참가하도록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의 참가가 확정되면 2부리그는 시작부터 최소 8개 팀을 확보한다.
충주 험멜, 고양 Hi FC(옛 안산 H FC), 안양FC가 지난달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참가 승인을 받았고, 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국가대표급’ 진용을 갖추고 구단 법인화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 15위 팀과 시의회의 조례안 통과를 남겨둔 부천FC와 수원시청까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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