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여파로 외환거래액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 3분기 은행의 외환거래는 하루 평균 454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3.9%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외환거래량은 지난 1분기와 2분기 각각 4%와 2.9% 증가세를 보였지만 3분기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수출기업의 수출대금이 줄면서 국내기업의 선물환 매도거래도 줄어 외환거래액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 종류별로는 현물환거래가 182억 3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5% 줄었고, 선물환과 통화옵션 등 외환상품 거래는 271억 9천만 달러로 5.5%가 감소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224억 5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 줄었고, 외국은행 지점도 6.6%가 감소한 229억 7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 3분기 은행의 외환거래는 하루 평균 454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3.9%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외환거래량은 지난 1분기와 2분기 각각 4%와 2.9% 증가세를 보였지만 3분기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수출기업의 수출대금이 줄면서 국내기업의 선물환 매도거래도 줄어 외환거래액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 종류별로는 현물환거래가 182억 3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5% 줄었고, 선물환과 통화옵션 등 외환상품 거래는 271억 9천만 달러로 5.5%가 감소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224억 5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 줄었고, 외국은행 지점도 6.6%가 감소한 229억 7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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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거래 2분기 만에 감소 전환…수출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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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7:30:54
경기 침체의 여파로 외환거래액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 3분기 은행의 외환거래는 하루 평균 454억 2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3.9%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외환거래량은 지난 1분기와 2분기 각각 4%와 2.9% 증가세를 보였지만 3분기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수출기업의 수출대금이 줄면서 국내기업의 선물환 매도거래도 줄어 외환거래액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 종류별로는 현물환거래가 182억 3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5% 줄었고, 선물환과 통화옵션 등 외환상품 거래는 271억 9천만 달러로 5.5%가 감소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224억 5천만 달러로 2분기보다 1% 줄었고, 외국은행 지점도 6.6%가 감소한 229억 7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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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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