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조만간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유엔에 제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한국의 대륙붕 신청 계획 관련 보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중국도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안 획정을 위한 준비 업무를 기본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곧 열릴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중국의 동해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연장된다는 주장을 펴 왔으며 이는 한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진다는 우리 정부의 견해와 유사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졌다는 데는 입장이 같지만 한·중 간 경계 부분에 일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한국의 대륙붕 신청 계획 관련 보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중국도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안 획정을 위한 준비 업무를 기본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곧 열릴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중국의 동해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연장된다는 주장을 펴 왔으며 이는 한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진다는 우리 정부의 견해와 유사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졌다는 데는 입장이 같지만 한·중 간 경계 부분에 일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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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 동중국해 대륙붕 신청 움직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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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7:39:43
우리 정부가 조만간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유엔에 제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한국의 대륙붕 신청 계획 관련 보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중국도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안 획정을 위한 준비 업무를 기본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곧 열릴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중국의 동해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연장된다는 주장을 펴 왔으며 이는 한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진다는 우리 정부의 견해와 유사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양국의 대륙붕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졌다는 데는 입장이 같지만 한·중 간 경계 부분에 일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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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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