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사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교사의 학교생활과 문화 실태'를 보면 응답자의 85.4%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어려운 업무로는 '학생상담과 생활·진로 지도'가 47.3%로 가장 많았고, 공문서 작성 등 학교경영지원이 3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중학교 교사가 60%로 40% 수준인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를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는 '학생인권 관련 태도변화'를 꼽은 교사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사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교사의 학교생활과 문화 실태'를 보면 응답자의 85.4%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어려운 업무로는 '학생상담과 생활·진로 지도'가 47.3%로 가장 많았고, 공문서 작성 등 학교경영지원이 3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중학교 교사가 60%로 40% 수준인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를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는 '학생인권 관련 태도변화'를 꼽은 교사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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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학생 상담·생활 지도가 가장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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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17:53:41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사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교사의 학교생활과 문화 실태'를 보면 응답자의 85.4%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어려운 업무로는 '학생상담과 생활·진로 지도'가 47.3%로 가장 많았고, 공문서 작성 등 학교경영지원이 3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중학교 교사가 60%로 40% 수준인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무를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는 '학생인권 관련 태도변화'를 꼽은 교사가 15.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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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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