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력지 르몽드가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한국 대선과 관련,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아온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해 대선지형이 재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서울발 해설기사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23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후보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좌파 진영으로 합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신문은 안 후보의 사퇴로 중도좌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문재인 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보수진영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르몽드는 서울발 해설기사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23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후보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좌파 진영으로 합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신문은 안 후보의 사퇴로 중도좌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문재인 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보수진영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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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 “안철수 사퇴로 한국 대선 지형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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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6 20:58:21
프랑스의 유력지 르몽드가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한국 대선과 관련,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아온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해 대선지형이 재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르몽드는 서울발 해설기사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23일 예상을 뒤엎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후보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 중도좌파 진영으로 합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신문은 안 후보의 사퇴로 중도좌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문재인 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보수진영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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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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