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최연소 3년 연속 챔피언 등극

입력 2012.11.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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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독일의 페텔이 극적인 역주로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체 4번째로 출발한 페텔은 첫번째 바퀴에서 사고를 당하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페텔과 최종 우승을 다투는 알론소는 그사이 9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페텔은 하지만 이후 빗속에서 눈부신 역주를 펼쳤습니다.

결국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선두 경쟁을 벌인 알론소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62년 F1 역사에서 세번째인자 역대 최연소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린 위에서는 신성 매킬로이가 빛났습니다.

매킬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박지성과 베컴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레드냅 감독이 미국 무대를 떠나는 베컴을 영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오지 마라톤의 끝으로 불리는 남극 마라톤, 영국의 머레이가 얼음과 눈으로 덮힌 42.2킬로미터의 코스를 3시간 41분 15초에 주파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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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텔, 최연소 3년 연속 챔피언 등극
    • 입력 2012-11-26 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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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독일의 페텔이 극적인 역주로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체 4번째로 출발한 페텔은 첫번째 바퀴에서 사고를 당하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페텔과 최종 우승을 다투는 알론소는 그사이 9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페텔은 하지만 이후 빗속에서 눈부신 역주를 펼쳤습니다. 결국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선두 경쟁을 벌인 알론소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62년 F1 역사에서 세번째인자 역대 최연소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린 위에서는 신성 매킬로이가 빛났습니다. 매킬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박지성과 베컴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레드냅 감독이 미국 무대를 떠나는 베컴을 영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오지 마라톤의 끝으로 불리는 남극 마라톤, 영국의 머레이가 얼음과 눈으로 덮힌 42.2킬로미터의 코스를 3시간 41분 15초에 주파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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