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남자 스타와 군대의 상관관계는?

입력 2012.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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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군대에 가면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군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군대에 다녀온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호감을 살 수 있게 됐는데요.

복귀를 앞두고 있는 스타들부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까지!

스타와 군대의 관계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군 복무를 마친 대형 스타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스타는 바로 영화 <만추>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한 현빈 씨입니다.

현빈 씨는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현빈(배우) : “2년 후에 더 멋있는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서겠습니다.”

그 약속을 지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현빈 씨!

영화,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까지도 현빈 모시기 전쟁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인기는 군 복무 중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군 생활 모습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녹취> 현빈(배우) : “내가 몰랐던 내 자신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되는 시간인 것 같고 저한테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현빈 씨를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와 취재진들.

정말 대단하네요.

말년 병장 현빈 씨!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현빈 씨만큼이나 복귀가 기대되는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강동원 씨입니다.

<녹취> 강동원(배우) : “누나, 맛있게 먹어요.”

2010년 11월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조용히 입대한 강동원 씨!

소집해제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지난 12일, 공익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습니다.

최근 <강동원의 서울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강동원 씨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차기작으로 영화 <군도>를 검토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녹취> 김남길(배우) : “그런데 왜 그딴 걸 그리십니까? 고고하고 폼나는 산수화나 신선도 같은 것을 그리시지?”

영화 <미인도>로 최고의 배우가 된 김남길 씨!

그러나 2010년 7월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군에 입대했습니다.

<녹취> 김남길(배우) : “2년 후에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6월 소집해제를 한 김남길 씨는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을 통해서 인사를 전하기도 했었죠?

<녹취> 김남길(배우) : “2년 동안 순수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재밌게 (보냈어요).”

내년이면 다시 배우 김남길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군대는 인기의 무덤이라는 말이 무색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2006년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한 원빈 씨!

<녹취> 원빈(배우) : “바보라니, 아들한테.”

2009년 영화 <마더>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원빈이라는 이름 두 글자를 더욱 널리 알렸는데요.

원빈 씨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또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남성스러움을 보여줬는데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 “꽃미남 배우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어떠세요?”

<녹취> 원빈(배우) : "굳이 깨려고 어렸을 때는 노력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나이를 먹으면서 그런 부분들이 물론 노력해서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바뀌는 지점들이 오는구나.“

<녹취> 김하늘(배우) : “인기상 발표하겠습니다. 원빈 님 축하드립니다.”

원빈 씨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꽃미남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너 자꾸 울면 그냥 확 데리고 산다 내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군에 입대한 소지섭 씨!

2007년, 소집해제한 소지섭 씨는 입대 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소집해제 이후 오랜만에 <영화는 영화다>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지섭 씨!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는데요.

그 후 대륙의 여인 장쯔이 씨와 함께 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과 영화 <오직 그대만>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사로잡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언제까지 하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연기를 좋아서 하고 싶어요. 그 시대에 맞는 연기를 하는 배우였으면 좋겠어요.”

그 목표 꼭 이루고 좋은 배우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군대에 다녀온 것만으로도 이미지를 쇄신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H.O.T(가수) :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 씨!

그러나 2001년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온갖 루머와 안티팬들로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요.

그러나 100만 안티를 청산한 것은 바로 군대였습니다.

2007년 현역병으로 제대한 문희준 씨!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억울함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희준(가수) : “지드레곤이 작사 작곡 한다고 하면 누가 의구심을 품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다들 대단하다. 난리가 나고... 저는 8년 됐습니다. 악플 다시는 분들 어리잖아요. 다 알아요. 너희들 어리잖아.”

문희준 씨, 진정하시고요.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팬들을 위해 노래하는 모습도 보여주세요.

슈퍼주니어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던 강인 씨!

그러나 2009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되며 위기를 맞았는데요.

그 후 바로 입대한 강인 씨!

당시에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현역으로 전역하며 악동 이미지를 벗어던졌습니다.

<녹취> 슈퍼주니어(가수) : “Sexy, Free & Single I’m ready too, Bingo”

전역과 함께 슈퍼주니어에 복귀한 강인 씨!

더욱더 멋있어 진 것 같은데요?

진정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강인 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최근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싸이 씨!

<강남스타일>로 유투브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7주 연속 빌보드 2위를 지키는 기적을 일으켰는데요.

2001년 파격적인 춤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싸이 씨!

그러나 같은 해 11월,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병역비리까지 연루되면서 힘든 때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전역 후 싸이 씨의 이미지는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녹취> 싸이(가수) : “대중들이 저를 받아들이지 않을 뻔한 적도 있었고. 용서랄까? 용인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런 것들을 제가 대중들로부터 얻지 못했으면 6집 음반을 내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도 없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만들어 준 건 대중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던 싸이 씨인데요.

<녹취> 싸이(가수) : “한국에 사는 두 아이를 가진 뚱뚱한 한 사람입이다. 저를 싸이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온몸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스타 MC 헤머와 함께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은 싸이 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군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요즘에는 스타를 보려면 군대로 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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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남자 스타와 군대의 상관관계는?
    • 입력 2012-11-27 09:10:0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에 최동석입니다. 군대에 가면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군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군대에 다녀온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호감을 살 수 있게 됐는데요. 복귀를 앞두고 있는 스타들부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까지! 스타와 군대의 관계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군 복무를 마친 대형 스타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스타는 바로 영화 <만추>를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한 현빈 씨입니다. 현빈 씨는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현빈(배우) : “2년 후에 더 멋있는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서겠습니다.” 그 약속을 지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현빈 씨! 영화,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까지도 현빈 모시기 전쟁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인기는 군 복무 중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군 생활 모습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녹취> 현빈(배우) : “내가 몰랐던 내 자신에 대해서 하나씩 알게 되는 시간인 것 같고 저한테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현빈 씨를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와 취재진들. 정말 대단하네요. 말년 병장 현빈 씨!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랄게요. 현빈 씨만큼이나 복귀가 기대되는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강동원 씨입니다. <녹취> 강동원(배우) : “누나, 맛있게 먹어요.” 2010년 11월 007작전을 방불케 하며 조용히 입대한 강동원 씨! 소집해제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지난 12일, 공익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습니다. 최근 <강동원의 서울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강동원 씨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차기작으로 영화 <군도>를 검토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녹취> 김남길(배우) : “그런데 왜 그딴 걸 그리십니까? 고고하고 폼나는 산수화나 신선도 같은 것을 그리시지?” 영화 <미인도>로 최고의 배우가 된 김남길 씨! 그러나 2010년 7월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군에 입대했습니다. <녹취> 김남길(배우) : “2년 후에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6월 소집해제를 한 김남길 씨는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저희 연예수첩을 통해서 인사를 전하기도 했었죠? <녹취> 김남길(배우) : “2년 동안 순수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재밌게 (보냈어요).” 내년이면 다시 배우 김남길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군대는 인기의 무덤이라는 말이 무색한 스타들도 있습니다. 2006년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한 원빈 씨! <녹취> 원빈(배우) : “바보라니, 아들한테.” 2009년 영화 <마더>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원빈이라는 이름 두 글자를 더욱 널리 알렸는데요. 원빈 씨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또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남성스러움을 보여줬는데요. <녹취> 김생민(리포터) : “꽃미남 배우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어떠세요?” <녹취> 원빈(배우) : "굳이 깨려고 어렸을 때는 노력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나이를 먹으면서 그런 부분들이 물론 노력해서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바뀌는 지점들이 오는구나.“ <녹취> 김하늘(배우) : “인기상 발표하겠습니다. 원빈 님 축하드립니다.” 원빈 씨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꽃미남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너 자꾸 울면 그냥 확 데리고 산다 내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군에 입대한 소지섭 씨! 2007년, 소집해제한 소지섭 씨는 입대 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소집해제 이후 오랜만에 <영화는 영화다>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지섭 씨!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는데요. 그 후 대륙의 여인 장쯔이 씨와 함께 한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과 영화 <오직 그대만>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사로잡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언제까지 하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연기를 좋아서 하고 싶어요. 그 시대에 맞는 연기를 하는 배우였으면 좋겠어요.” 그 목표 꼭 이루고 좋은 배우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군대에 다녀온 것만으로도 이미지를 쇄신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H.O.T(가수) :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 씨! 그러나 2001년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온갖 루머와 안티팬들로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요. 그러나 100만 안티를 청산한 것은 바로 군대였습니다. 2007년 현역병으로 제대한 문희준 씨!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억울함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희준(가수) : “지드레곤이 작사 작곡 한다고 하면 누가 의구심을 품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다들 대단하다. 난리가 나고... 저는 8년 됐습니다. 악플 다시는 분들 어리잖아요. 다 알아요. 너희들 어리잖아.” 문희준 씨, 진정하시고요.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팬들을 위해 노래하는 모습도 보여주세요. 슈퍼주니어에서 비주얼을 담당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던 강인 씨! 그러나 2009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되며 위기를 맞았는데요. 그 후 바로 입대한 강인 씨! 당시에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현역으로 전역하며 악동 이미지를 벗어던졌습니다. <녹취> 슈퍼주니어(가수) : “Sexy, Free & Single I’m ready too, Bingo” 전역과 함께 슈퍼주니어에 복귀한 강인 씨! 더욱더 멋있어 진 것 같은데요? 진정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강인 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최근 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진정한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싸이 씨! <강남스타일>로 유투브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7주 연속 빌보드 2위를 지키는 기적을 일으켰는데요. 2001년 파격적인 춤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싸이 씨! 그러나 같은 해 11월,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병역비리까지 연루되면서 힘든 때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전역 후 싸이 씨의 이미지는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녹취> 싸이(가수) : “대중들이 저를 받아들이지 않을 뻔한 적도 있었고. 용서랄까? 용인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그런 것들을 제가 대중들로부터 얻지 못했으면 6집 음반을 내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도 없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만들어 준 건 대중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던 싸이 씨인데요. <녹취> 싸이(가수) : “한국에 사는 두 아이를 가진 뚱뚱한 한 사람입이다. 저를 싸이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온몸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스타 MC 헤머와 함께 아메리카 뮤직 어워드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광을 안은 싸이 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군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요즘에는 스타를 보려면 군대로 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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