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탈출 환자, 경찰 수색 3시간 만에 발견
입력 2012.11.28 (06:23)
수정 2012.1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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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탈출했다 경찰 수색끝에 발견됐습니다.
17살 조 모군 등 3명은 어젯밤 9시 반쯤 침대보를 이어만든 줄을 타고 4층 병실 창문을 빠져나왔습니다.
병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해 3시간여만에 조군을 경기도 분당의 어머니집에서 발견했으며, 나머지 두 명도 각각 분당의 외할머니집과 용인의 친구집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증 질환을 앓는 상태는 아니었다며 답답해 바람을 쐬고 싶어 병원을 나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17살 조 모군 등 3명은 어젯밤 9시 반쯤 침대보를 이어만든 줄을 타고 4층 병실 창문을 빠져나왔습니다.
병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해 3시간여만에 조군을 경기도 분당의 어머니집에서 발견했으며, 나머지 두 명도 각각 분당의 외할머니집과 용인의 친구집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증 질환을 앓는 상태는 아니었다며 답답해 바람을 쐬고 싶어 병원을 나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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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원 탈출 환자, 경찰 수색 3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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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6:23:38
- 수정2012-11-28 17:32:08
어젯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탈출했다 경찰 수색끝에 발견됐습니다.
17살 조 모군 등 3명은 어젯밤 9시 반쯤 침대보를 이어만든 줄을 타고 4층 병실 창문을 빠져나왔습니다.
병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해 3시간여만에 조군을 경기도 분당의 어머니집에서 발견했으며, 나머지 두 명도 각각 분당의 외할머니집과 용인의 친구집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중증 질환을 앓는 상태는 아니었다며 답답해 바람을 쐬고 싶어 병원을 나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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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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