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첫 합의 채택
입력 2012.11.28 (07:20)
수정 2012.11.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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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표결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유엔의 결의안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문과 구금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고 여성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인권도 악화돼 더욱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는 북한과 중국, 쿠바 등의 나라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유엔에서 컨센서스, 의견 일치를 통한 합의는 투표를 거치지 않지만, 개별 국가들이 불참할 수 있어 만장일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엔의 결의안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문과 구금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고 여성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인권도 악화돼 더욱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는 북한과 중국, 쿠바 등의 나라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유엔에서 컨센서스, 의견 일치를 통한 합의는 투표를 거치지 않지만, 개별 국가들이 불참할 수 있어 만장일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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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 ‘북한 인권결의안’ 첫 합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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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7:20:03
- 수정2012-11-28 20:46:12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표결없이 '의견 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유엔의 결의안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문과 구금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고 여성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인권도 악화돼 더욱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에는 북한과 중국, 쿠바 등의 나라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유엔에서 컨센서스, 의견 일치를 통한 합의는 투표를 거치지 않지만, 개별 국가들이 불참할 수 있어 만장일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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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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