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겨울 장마에 2명 사망…곳곳 물난리
입력 2012.11.28 (08:17)
수정 2012.12.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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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 겨울 장마가 일주일째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졌고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형적인 영국의 농촌 마을인 북웨일스 세인츠아사프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도 움직이지 못할 정돕니다.
구조대원들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일일이 집으로 접근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해냅니다.
<녹취> 마이크 웰든(피해 주민) : "구조대원이 창문을 걷어 내고 나를 밖으로 빼 줬어요. 참 애썼어요"
일주일 이상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진 웨일스지역과 잉글랜드 서남부와 동북부에서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철도 운행이 중단됐고 병원과 학교 등 주요 시설은 문을 닫았습니다.
<녹취> 마크
<녹취> 존
폭우와 관련된 사망자도 피해 집계가 진행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비가 오는 영국은 한꺼번에 많이 쏟아지는 비를 감당할 배수시설이 없는 지방이 많아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에 겨울 장마가 일주일째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졌고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형적인 영국의 농촌 마을인 북웨일스 세인츠아사프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도 움직이지 못할 정돕니다.
구조대원들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일일이 집으로 접근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해냅니다.
<녹취> 마이크 웰든(피해 주민) : "구조대원이 창문을 걷어 내고 나를 밖으로 빼 줬어요. 참 애썼어요"
일주일 이상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진 웨일스지역과 잉글랜드 서남부와 동북부에서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철도 운행이 중단됐고 병원과 학교 등 주요 시설은 문을 닫았습니다.
<녹취> 마크
<녹취> 존
폭우와 관련된 사망자도 피해 집계가 진행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비가 오는 영국은 한꺼번에 많이 쏟아지는 비를 감당할 배수시설이 없는 지방이 많아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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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8 08:17:47
- 수정2012-12-01 11:57:57
<앵커 멘트>
영국에 겨울 장마가 일주일째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졌고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형적인 영국의 농촌 마을인 북웨일스 세인츠아사프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도 움직이지 못할 정돕니다.
구조대원들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일일이 집으로 접근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해냅니다.
<녹취> 마이크 웰든(피해 주민) : "구조대원이 창문을 걷어 내고 나를 밖으로 빼 줬어요. 참 애썼어요"
일주일 이상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진 웨일스지역과 잉글랜드 서남부와 동북부에서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철도 운행이 중단됐고 병원과 학교 등 주요 시설은 문을 닫았습니다.
<녹취> 마크
<녹취> 존
폭우와 관련된 사망자도 피해 집계가 진행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비가 오는 영국은 한꺼번에 많이 쏟아지는 비를 감당할 배수시설이 없는 지방이 많아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영국에 겨울 장마가 일주일째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졌고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런던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형적인 영국의 농촌 마을인 북웨일스 세인츠아사프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도 움직이지 못할 정돕니다.
구조대원들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일일이 집으로 접근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해냅니다.
<녹취> 마이크 웰든(피해 주민) : "구조대원이 창문을 걷어 내고 나를 밖으로 빼 줬어요. 참 애썼어요"
일주일 이상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진 웨일스지역과 잉글랜드 서남부와 동북부에서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곳곳에서 철도 운행이 중단됐고 병원과 학교 등 주요 시설은 문을 닫았습니다.
<녹취> 마크
<녹취> 존
폭우와 관련된 사망자도 피해 집계가 진행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비가 오는 영국은 한꺼번에 많이 쏟아지는 비를 감당할 배수시설이 없는 지방이 많아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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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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