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NFL 치어리더 ‘아름다운 삭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래드냅 신임 감독의 데뷔전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쳤을까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박지성 교체 출전…QPR 첫 승 실패



6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박지성!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29분 가량을 뛰었는데요~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해 시즌 1승의 갈증을 풀지 못했습니다.



한편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에선 손흥민의 결장 속에 함부르크가 샬케 04에 3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히딩크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세계적인 명장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히딩크는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러시아의 안지는 감독으로 있는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차기의 달인 등장?



페페의 일명 쿵푸킥 영상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레알베티스 선수를 상대로 마치 무술에서 볼법한 공중 발차기를 서슴치 않는데요~



빗맞았으니 이정도지, 제대로 맞았으면 정말 위험했겠죠?!



‘감독님을 위해~’ 삭발 응원



삭발을 하면서 이렇게 밝은 표정을 짓는 여성을 본 적 있으신가요?



미국 프로풋볼 인디애나폴리스의 치어리더들이 백혈병으로 잠시 팀을 떠난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삭발을 한 건데요~



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파가노 감독은 "완치 가능성이 높단“ 진단 결과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