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다시 추워져…옅은 황사 내일 새벽까지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지방에 옅은 황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는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는데요,

강도는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와 함께 북서쪽에서 찬 공기도 내려오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엔 철원 영하 8도, 서울이 영하 3도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나로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전남 고흥은 구름 많이 끼겠고,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 기온은 7도에서 9도 정도 예상됩니다.

풍속은 초속 5~7m로 발사에 지장을 주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3도 등 중부지방 다시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 영하로 내려가 춥겠고, 한낮엔 광주 9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도는 낮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