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외교관, 예멘 수도서 피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이 예멘 수도 사나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현지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예멘 중앙보안군 복장의 무장 괴한들이 사우디 외교관이 탄 차량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우디 외교관이 경호원과 함께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사우디 외교관은 주예멘 사우디 대사관 소속 무관으로, 사나 남부 외교 공관 밀집지역인 하다 구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