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머리로 3호골’, 국왕컵 16강행

입력 2012.11.30 (07:26) 수정 2013.02.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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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비고의 박주영이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국왕컵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국왕컵 1차전에서 2대0으로 패해 위기에 몰린 셀타비고.



해결사는 박주영이었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10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페르난데스의 측면 크로스를 훌쩍 뛰어올라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마요르카 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 골이었습니다.



박주영의 선제골을 앞세운 셀타 비고는 후반 막판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분위기를 탄 셀타 비고는 루카스가 골을 터트려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2대0 패배를 뒤집은 극적인 승리였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셀타 비고는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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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머리로 3호골’, 국왕컵 16강행
    • 입력 2012-11-30 07:26:32
    • 수정2013-02-05 1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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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셀타비고의 박주영이 시즌 3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국왕컵 16강행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국왕컵 1차전에서 2대0으로 패해 위기에 몰린 셀타비고.



해결사는 박주영이었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10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페르난데스의 측면 크로스를 훌쩍 뛰어올라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마요르카 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시즌 3호 골이었습니다.



박주영의 선제골을 앞세운 셀타 비고는 후반 막판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분위기를 탄 셀타 비고는 루카스가 골을 터트려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 2대0 패배를 뒤집은 극적인 승리였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셀타 비고는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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