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전통시장 김장 비용 가장 ‘저렴’

입력 2012.11.30 (13:06) 수정 2012.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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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역별로 김장 비용을 조사해봤더니 전라도 지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전통시장에서의 김장 재료 구입비용을 조사를 한 결과 전라권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라도 지역의 구입비가 20만 8천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일 비싼 곳은 경남권으로 22만 3천 원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비용은 전통시장 21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 24만 2천 원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매출이 2억 원이 넘으면서 영세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업체의 카드 수수료 인상이 미뤄집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 적용에 따라 연매출 2억 원이 넘는 가맹점은 다음 달부터 수수료율을 인상해야 하지만 유예 기간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되는 가맹점은 8만여 곳으로 유예기간은 각 카드사별로 정할 예정이지만 최장 6개월 정도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시 감소세를 보였던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바뀌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58조 4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 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율도 9월 말 보다 0.09%포인트 올라 1.01%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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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 전통시장 김장 비용 가장 ‘저렴’
    • 입력 2012-11-30 13:06:47
    • 수정2012-11-30 16: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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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역별로 김장 비용을 조사해봤더니 전라도 지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전통시장에서의 김장 재료 구입비용을 조사를 한 결과 전라권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라도 지역의 구입비가 20만 8천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일 비싼 곳은 경남권으로 22만 3천 원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비용은 전통시장 21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 24만 2천 원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매출이 2억 원이 넘으면서 영세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업체의 카드 수수료 인상이 미뤄집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 적용에 따라 연매출 2억 원이 넘는 가맹점은 다음 달부터 수수료율을 인상해야 하지만 유예 기간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되는 가맹점은 8만여 곳으로 유예기간은 각 카드사별로 정할 예정이지만 최장 6개월 정도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시 감소세를 보였던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바뀌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58조 4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 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율도 9월 말 보다 0.09%포인트 올라 1.01%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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