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자 증세안 관철 노력

입력 2012.11.30 (13:06) 수정 2012.12.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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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 증세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부시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감세 정책.



부자 감세안이 종료되면, 부자와 중산층 모두에 증세가 이루어지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에겐 세금을 올리고, 중산층에겐 감세를 연장해 주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 CEO들과 만남을 가지고, 이들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인터뷰> "중소기업은 확실성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중산층의 목소리를 담은 비디오 광고도 방영했습니다.



중산층에까지 세율을 올리면 가계 운영이 큰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현재 급여에서 2백만원의 세금을 더 거둬간다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죠."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적인 노력이 재정 절벽을 막기 위한 협상안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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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부자 증세안 관철 노력
    • 입력 2012-11-30 13:06:52
    • 수정2012-12-01 08:45:08
    뉴스 12
<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 증세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부시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감세 정책.

부자 감세안이 종료되면, 부자와 중산층 모두에 증세가 이루어지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에겐 세금을 올리고, 중산층에겐 감세를 연장해 주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 CEO들과 만남을 가지고, 이들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인터뷰> "중소기업은 확실성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중산층의 목소리를 담은 비디오 광고도 방영했습니다.

중산층에까지 세율을 올리면 가계 운영이 큰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현재 급여에서 2백만원의 세금을 더 거둬간다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죠."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적인 노력이 재정 절벽을 막기 위한 협상안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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