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울산과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집권 연장이냐 정권교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먼저 울산 태화장터를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명박 정권을 연장시키는 일이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또 '노무현 바람'의 진원지인 울산에서 정권 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울산 혁신 도시 지원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울산을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울산대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반값 등록금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경북 포항 죽도시장과 영남대 유세에서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대구 지역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등 시내 중심지를 돌며 새누리당이 대구·경북 지역의 압도적 지지에 대한 책임을 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이 변화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대선 후보 토론회 방식이 각 주제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한 번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선관위에 방식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울산과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집권 연장이냐 정권교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먼저 울산 태화장터를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명박 정권을 연장시키는 일이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또 '노무현 바람'의 진원지인 울산에서 정권 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울산 혁신 도시 지원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울산을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울산대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반값 등록금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경북 포항 죽도시장과 영남대 유세에서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대구 지역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등 시내 중심지를 돌며 새누리당이 대구·경북 지역의 압도적 지지에 대한 책임을 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이 변화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대선 후보 토론회 방식이 각 주제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한 번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선관위에 방식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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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박근혜 당선은 정권 교체 아닌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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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30 19:33:44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울산과 대구·경북 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집권 연장이냐 정권교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오늘 먼저 울산 태화장터를 찾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명박 정권을 연장시키는 일이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또 '노무현 바람'의 진원지인 울산에서 정권 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울산 혁신 도시 지원책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울산을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광역 경제권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울산대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반값 등록금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경북 포항 죽도시장과 영남대 유세에서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대구 지역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등 시내 중심지를 돌며 새누리당이 대구·경북 지역의 압도적 지지에 대한 책임을 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이 변화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의 대선 후보 토론회 방식이 각 주제에 대해 질문과 대답을 한 번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선관위에 방식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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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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