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중국에서 관리들의 부정부패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 저우시카이 전 공안 부국장을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우시카이가 1억 위안, 백73억원 이상의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익명의 고발 글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현지 당 기율검사위원회는 저우시카이 아내 명의의 호화 주택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1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총책임자였던 량다오싱 전 광둥성 선전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 저우시카이 전 공안 부국장을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우시카이가 1억 위안, 백73억원 이상의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익명의 고발 글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현지 당 기율검사위원회는 저우시카이 아내 명의의 호화 주택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1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총책임자였던 량다오싱 전 광둥성 선전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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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도부 교체 뒤 꼬리 무는 ‘官 비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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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2 16:05:15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중국에서 관리들의 부정부패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 저우시카이 전 공안 부국장을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우시카이가 1억 위안, 백73억원 이상의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익명의 고발 글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현지 당 기율검사위원회는 저우시카이 아내 명의의 호화 주택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1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총책임자였던 량다오싱 전 광둥성 선전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비리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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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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