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11시 40분쯤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의 한 탄광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해 14명의 광부가 혹한 속에 고립됐습니다.
중국 국영 CCTV는 모두 22명의 광부가 갱도 안에 고립돼 있다가 오늘 낮까지 8명의 광부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치타이허시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지휘부를 차리고 배수 펌프를 가동하는 등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석탄 주요 산지인 헤이룽장에서 탄광 사고가 잇따르자 사업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중국 국영 CCTV는 모두 22명의 광부가 갱도 안에 고립돼 있다가 오늘 낮까지 8명의 광부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치타이허시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지휘부를 차리고 배수 펌프를 가동하는 등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석탄 주요 산지인 헤이룽장에서 탄광 사고가 잇따르자 사업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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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헤이룽장 탄광 침수 사고로 14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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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2 16:05:15
중국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11시 40분쯤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의 한 탄광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해 14명의 광부가 혹한 속에 고립됐습니다.
중국 국영 CCTV는 모두 22명의 광부가 갱도 안에 고립돼 있다가 오늘 낮까지 8명의 광부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치타이허시 당국은 사고 현장에 구조지휘부를 차리고 배수 펌프를 가동하는 등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석탄 주요 산지인 헤이룽장에서 탄광 사고가 잇따르자 사업주 처벌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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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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