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올 시즌 ‘31골’…2년 연속 K리그 득점왕

입력 2012.12.02 (17:55) 수정 2012.12.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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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의 데얀이 31골로 2년 연속 K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데얀은 부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1대0으로 뒤진 전반 41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시즌 31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데얀은 전북의 이동국을 제치고 K리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이후 정조국의 결승골로 부산에 2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포항은 이명주와 황진성의 연속골로 수원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원은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2위를 확정한 전북은 제주와 0대0으로 비겼고, 울산은 경남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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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얀, 올 시즌 ‘31골’…2년 연속 K리그 득점왕
    • 입력 2012-12-02 17:55:37
    • 수정2012-12-02 1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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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의 데얀이 31골로 2년 연속 K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데얀은 부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1대0으로 뒤진 전반 41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시즌 31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데얀은 전북의 이동국을 제치고 K리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이후 정조국의 결승골로 부산에 2대1로 역전승했습니다. 포항은 이명주와 황진성의 연속골로 수원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원은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2위를 확정한 전북은 제주와 0대0으로 비겼고, 울산은 경남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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