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시 ‘스마트 시티’ 실제 모습은?
입력 2012.12.03 (07:18)
수정 2012.1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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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 산업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공해 걱정, 전기 걱정 없는 일본 도요타시의 한 스마트 타운을 천춘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도요타시의 한 작은 마을.
6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타운입니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자급 자족을 실현했습니다.
집 안에서는 발전량과 사용량 그리고 비축한 전기의 양을 손쉽게 확인하고 낭비되는 전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야마구치 사오리(스마트 하우스 거주) : "수도요금, 난방비, 자동차 연료비를 모두 합쳐도 1/3로 줄었습니다. 스마트 하우스 에서 절약한 돈을 아이들에게 쓰거나 생활비로 쓸 수 있어 살림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앞 마당에는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전기 자동차까지.
스마트 하우스는 첨단 기술의 전시장입니다.
각 가정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설치된 이 차량용 충전기는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최대 나흘 치의 비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시는 신재생 에너지와 첨단 네트워크가 결합된 스마트 시티를 도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시카와 요이치(도요타시 환경모델도시 추진과) : "(교통, 산림, 민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구축 하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인터뷰> 야스지 코미야마(일본 경제산업성 과장) : "스마트 시티는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제입니다."
첨단 네크워크가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시티는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미래 산업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공해 걱정, 전기 걱정 없는 일본 도요타시의 한 스마트 타운을 천춘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도요타시의 한 작은 마을.
6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타운입니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자급 자족을 실현했습니다.
집 안에서는 발전량과 사용량 그리고 비축한 전기의 양을 손쉽게 확인하고 낭비되는 전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야마구치 사오리(스마트 하우스 거주) : "수도요금, 난방비, 자동차 연료비를 모두 합쳐도 1/3로 줄었습니다. 스마트 하우스 에서 절약한 돈을 아이들에게 쓰거나 생활비로 쓸 수 있어 살림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앞 마당에는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전기 자동차까지.
스마트 하우스는 첨단 기술의 전시장입니다.
각 가정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설치된 이 차량용 충전기는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최대 나흘 치의 비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시는 신재생 에너지와 첨단 네트워크가 결합된 스마트 시티를 도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시카와 요이치(도요타시 환경모델도시 추진과) : "(교통, 산림, 민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구축 하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인터뷰> 야스지 코미야마(일본 경제산업성 과장) : "스마트 시티는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제입니다."
첨단 네크워크가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시티는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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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도시 ‘스마트 시티’ 실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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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3 07:20:41
- 수정2012-12-03 09:11:41
<앵커 멘트>
미래 산업이 집약된 스마트 시티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공해 걱정, 전기 걱정 없는 일본 도요타시의 한 스마트 타운을 천춘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도요타시의 한 작은 마을.
6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타운입니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자급 자족을 실현했습니다.
집 안에서는 발전량과 사용량 그리고 비축한 전기의 양을 손쉽게 확인하고 낭비되는 전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야마구치 사오리(스마트 하우스 거주) : "수도요금, 난방비, 자동차 연료비를 모두 합쳐도 1/3로 줄었습니다. 스마트 하우스 에서 절약한 돈을 아이들에게 쓰거나 생활비로 쓸 수 있어 살림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앞 마당에는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전기 자동차까지.
스마트 하우스는 첨단 기술의 전시장입니다.
각 가정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설치된 이 차량용 충전기는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최대 나흘 치의 비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도요타시는 신재생 에너지와 첨단 네트워크가 결합된 스마트 시티를 도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시카와 요이치(도요타시 환경모델도시 추진과) : "(교통, 산림, 민정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구축 하는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인터뷰> 야스지 코미야마(일본 경제산업성 과장) : "스마트 시티는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제입니다."
첨단 네크워크가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시티는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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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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