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3점포 잔치…4강 진출

입력 2012.12.04 (06:25) 수정 2012.12.04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전자랜드가 3점포 잔치를 벌이며 오리온스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이현민이 3점포 잔치의 서막을 엽니다.

2쿼터에선 교체 투입된 이한권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이한권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또 넘어지면서까지 골망을 갈랐습니다.

정병국과 차바위까지 3점슛에 가세하면서 전자랜드는 외곽을 완벽히 점령했습니다.

초반부터 터진 3점포로 전자랜드는 일찌감치 앞서 나갔습니다.

4쿼터에선 확률 높은 골밑슛에 치중하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모두 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전자랜드는 79대 7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19득점을 올린 이한권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이한권(전자랜드/19득점): "주저하기 보다 자신감 있게 슛 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상무는 KT마저 제압하고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이 KB스타즈가 꺾고 12승째를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자랜드, 3점포 잔치…4강 진출
    • 입력 2012-12-04 06:28:11
    • 수정2012-12-04 07:14: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자랜드가 3점포 잔치를 벌이며 오리온스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이현민이 3점포 잔치의 서막을 엽니다. 2쿼터에선 교체 투입된 이한권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이한권은 위치를 가리지 않고, 또 넘어지면서까지 골망을 갈랐습니다. 정병국과 차바위까지 3점슛에 가세하면서 전자랜드는 외곽을 완벽히 점령했습니다. 초반부터 터진 3점포로 전자랜드는 일찌감치 앞서 나갔습니다. 4쿼터에선 확률 높은 골밑슛에 치중하며 승세를 굳혔습니다. 모두 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전자랜드는 79대 7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19득점을 올린 이한권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이한권(전자랜드/19득점): "주저하기 보다 자신감 있게 슛 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상무는 KT마저 제압하고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우리은행이 KB스타즈가 꺾고 12승째를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