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별’ 데얀, 4관왕 등극

입력 2012.12.04 (06:47) 수정 2012.12.04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의 주인공 서울의 데얀은 별중의 별이었습니다.

최우수선수와 함께 무려 4관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변신한 선수들의 등장에, 그라운드 밖에서도 팬들의 함성이 높습니다.

전남 윤석영이 깜짝 공연으로 숨겨온 노래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돋우고, 모두가 숨죽여 기다린 최우수선수가 발표됩니다.

<현장음> "올해 최고 선수는 FC서울의 데얀"

올해 31골을 터트리며 한 시즌 30득점 시대를 연 데얀은 무려 79.3%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의 별이 됐습니다.

데얀은 MVP와 함께 득점왕과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데얀 (MVP): "믿을수없어요. 오늘은 나의 날이에요! 내 축구 인생 최고의 날이에요"

서울을 우승으로 이끈 사령탑 최용수는 최우수감독상을 안았습니다.

생애 단 한번만 뿐인 신인상은 포항 이명주가 받았습니다.

<인터뷰>이명주 (신인상): "프로팀에서 뛴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돼서.. 더 열심히.."

팬들의 참여로 한층 뜨거웠던 시상식. K리그는 올 시즌을 끝내고 내년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최고 별’ 데얀, 4관왕 등극
    • 입력 2012-12-04 06:49:28
    • 수정2012-12-04 07:14: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의 주인공 서울의 데얀은 별중의 별이었습니다. 최우수선수와 함께 무려 4관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변신한 선수들의 등장에, 그라운드 밖에서도 팬들의 함성이 높습니다. 전남 윤석영이 깜짝 공연으로 숨겨온 노래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돋우고, 모두가 숨죽여 기다린 최우수선수가 발표됩니다. <현장음> "올해 최고 선수는 FC서울의 데얀" 올해 31골을 터트리며 한 시즌 30득점 시대를 연 데얀은 무려 79.3%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의 별이 됐습니다. 데얀은 MVP와 함께 득점왕과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데얀 (MVP): "믿을수없어요. 오늘은 나의 날이에요! 내 축구 인생 최고의 날이에요" 서울을 우승으로 이끈 사령탑 최용수는 최우수감독상을 안았습니다. 생애 단 한번만 뿐인 신인상은 포항 이명주가 받았습니다. <인터뷰>이명주 (신인상): "프로팀에서 뛴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돼서.. 더 열심히.." 팬들의 참여로 한층 뜨거웠던 시상식. K리그는 올 시즌을 끝내고 내년 시즌을 기약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