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5분 천천히 ‘포만감 식사법’ 비만 탈출
입력 2012.12.04 (08:50)
수정 2012.1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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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비만입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결국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체중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습니다.
같은 양을 먹고도 더 큰 배부름을 느낀다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요령을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풍성해 보이는 식탁!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에 밥은 반 공기 양의 잡곡입니다.
성장기 중학생 자녀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는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도록 먹어도 열량은 높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주부 : "잘 먹는 종류의 음식을 되도록 열량이 적은 재료로 만들고 채소 위주로.."
식단 조절만으로 지난 3년 새 식구들 체중이 많게는 10킬로그램이나 줄었습니다.
식사 30분 전에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고 묵직한 식기 사용만으로도 포만감을 높인다는 '눈요기 식사법'!
식사량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직장인 : "큼직한 그릇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천천히 먹다보면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포만감이 오래 느끼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 섭취가 동반돼 열량이 높은 만큼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인터뷰> 전문의 :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이것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최소 15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것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효과 좋은 '포만감 식사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비만입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결국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체중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습니다.
같은 양을 먹고도 더 큰 배부름을 느낀다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요령을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풍성해 보이는 식탁!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에 밥은 반 공기 양의 잡곡입니다.
성장기 중학생 자녀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는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도록 먹어도 열량은 높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주부 : "잘 먹는 종류의 음식을 되도록 열량이 적은 재료로 만들고 채소 위주로.."
식단 조절만으로 지난 3년 새 식구들 체중이 많게는 10킬로그램이나 줄었습니다.
식사 30분 전에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고 묵직한 식기 사용만으로도 포만감을 높인다는 '눈요기 식사법'!
식사량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직장인 : "큼직한 그릇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천천히 먹다보면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포만감이 오래 느끼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 섭취가 동반돼 열량이 높은 만큼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인터뷰> 전문의 :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이것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최소 15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것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효과 좋은 '포만감 식사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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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15분 천천히 ‘포만감 식사법’ 비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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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09:00:41
- 수정2012-12-04 14:25:49
<앵커 멘트>
우리나라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비만입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결국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체중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습니다.
같은 양을 먹고도 더 큰 배부름을 느낀다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 요령을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풍성해 보이는 식탁!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에 밥은 반 공기 양의 잡곡입니다.
성장기 중학생 자녀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는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도록 먹어도 열량은 높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주부 : "잘 먹는 종류의 음식을 되도록 열량이 적은 재료로 만들고 채소 위주로.."
식단 조절만으로 지난 3년 새 식구들 체중이 많게는 10킬로그램이나 줄었습니다.
식사 30분 전에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크고 묵직한 식기 사용만으로도 포만감을 높인다는 '눈요기 식사법'!
식사량을 2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터뷰> 직장인 : "큼직한 그릇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천천히 먹다보면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포만감이 오래 느끼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 섭취가 동반돼 열량이 높은 만큼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좋습니다.
<인터뷰> 전문의 :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이것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최소 15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것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효과 좋은 '포만감 식사법'입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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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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