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올겨울 들어 최저 기온
입력 2012.12.04 (09:29)
수정 2012.1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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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 아침 집을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옷을 껴 입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표정을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터운 점퍼를 끼어 입고, 목도리를 칭칭 동여매도 찬바람이 몸 속으로 파고듭니다.
뜨끈한 국물을 파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새벽이 바쁜 수산시장에는 어김없이 모닥불이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을 쬐며 몸을 녹입니다.
<녹취> "바람도 불고요, 날씨가 굉장히 쌀쌀해요."
서울의 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오늘 아침,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녹취> 윤지현(경기도 부천시) : "아이들 데리고 병원 왔는데, 너무 추워 갖고 귀가 꽁꽁 언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면서, 갈 길을 재촉했습니다.
<녹취> "굉장히 추워요. 제일 추운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겨울한파가 시작된 오늘,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 아침 집을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옷을 껴 입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표정을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터운 점퍼를 끼어 입고, 목도리를 칭칭 동여매도 찬바람이 몸 속으로 파고듭니다.
뜨끈한 국물을 파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새벽이 바쁜 수산시장에는 어김없이 모닥불이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을 쬐며 몸을 녹입니다.
<녹취> "바람도 불고요, 날씨가 굉장히 쌀쌀해요."
서울의 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오늘 아침,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녹취> 윤지현(경기도 부천시) : "아이들 데리고 병원 왔는데, 너무 추워 갖고 귀가 꽁꽁 언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면서, 갈 길을 재촉했습니다.
<녹취> "굉장히 추워요. 제일 추운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겨울한파가 시작된 오늘,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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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한파…올겨울 들어 최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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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09:27:24
- 수정2012-12-04 14:25:53
<앵커 멘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늘 아침 집을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옷을 껴 입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표정을 김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터운 점퍼를 끼어 입고, 목도리를 칭칭 동여매도 찬바람이 몸 속으로 파고듭니다.
뜨끈한 국물을 파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새벽이 바쁜 수산시장에는 어김없이 모닥불이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을 쬐며 몸을 녹입니다.
<녹취> "바람도 불고요, 날씨가 굉장히 쌀쌀해요."
서울의 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간 오늘 아침,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녹취> 윤지현(경기도 부천시) : "아이들 데리고 병원 왔는데, 너무 추워 갖고 귀가 꽁꽁 언 것 같아요. 따뜻하게 입어야 할 것 같아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면서, 갈 길을 재촉했습니다.
<녹취> "굉장히 추워요. 제일 추운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겨울한파가 시작된 오늘,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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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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