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100세 생존율…남 1% 여 4%
입력 2012.12.04 (12:09)
수정 2012.1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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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100명 가운데, 남자아이는 1명 여자아이 4명 정도가 100세까지 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1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의 경우 0.9%, 여성은 3.9%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해마다 발표하는 생명표에 출생아의 100세 생존 확률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전년보다 0.4년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6년, 여성이 84.5년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각각 0.6년과 2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길게 나타나 OECD 평균보다 1.3세 더 컸습니다.
또, 2011년 현재 40세 남성은 39년을, 여성은 45.4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고, 60세 남성은 21.4년,여성은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인별 사망 확률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의 경우 남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7.7%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0.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이 7.6%로 가장 높았고 위암과 간암이 각각 3.9% 순이었습니다.
또, 여성 출생아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암과 호흡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100명 가운데, 남자아이는 1명 여자아이 4명 정도가 100세까지 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1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의 경우 0.9%, 여성은 3.9%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해마다 발표하는 생명표에 출생아의 100세 생존 확률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전년보다 0.4년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6년, 여성이 84.5년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각각 0.6년과 2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길게 나타나 OECD 평균보다 1.3세 더 컸습니다.
또, 2011년 현재 40세 남성은 39년을, 여성은 45.4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고, 60세 남성은 21.4년,여성은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인별 사망 확률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의 경우 남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7.7%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0.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이 7.6%로 가장 높았고 위암과 간암이 각각 3.9% 순이었습니다.
또, 여성 출생아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암과 호흡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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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아 100세 생존율…남 1% 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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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14:05:27
- 수정2012-12-04 16:13:26
<앵커 멘트>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100명 가운데, 남자아이는 1명 여자아이 4명 정도가 100세까지 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1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의 경우 0.9%, 여성은 3.9%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해마다 발표하는 생명표에 출생아의 100세 생존 확률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전년보다 0.4년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6년, 여성이 84.5년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각각 0.6년과 2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길게 나타나 OECD 평균보다 1.3세 더 컸습니다.
또, 2011년 현재 40세 남성은 39년을, 여성은 45.4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고, 60세 남성은 21.4년,여성은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인별 사망 확률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의 경우 남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7.7%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0.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이 7.6%로 가장 높았고 위암과 간암이 각각 3.9% 순이었습니다.
또, 여성 출생아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암과 호흡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100명 가운데, 남자아이는 1명 여자아이 4명 정도가 100세까지 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1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성의 경우 0.9%, 여성은 3.9%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해마다 발표하는 생명표에 출생아의 100세 생존 확률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1.2년으로 전년보다 0.4년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77.6년, 여성이 84.5년으로 OECD 회원국 평균보다 각각 0.6년과 2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6.8년 더 길게 나타나 OECD 평균보다 1.3세 더 컸습니다.
또, 2011년 현재 40세 남성은 39년을, 여성은 45.4년을 더 살 것으로 추정됐고, 60세 남성은 21.4년,여성은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인별 사망 확률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의 경우 남성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7.7%로 가장 높았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0.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암 중에서는 폐암이 7.6%로 가장 높았고 위암과 간암이 각각 3.9% 순이었습니다.
또, 여성 출생아는 순환기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암과 호흡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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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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