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복서 알리, ‘복싱의 왕’ 등극

입력 2012.12.04 (22:53) 수정 2012.12.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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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전설적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세계복싱평의회로부터 '복싱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로 불리는 알리가 '복싱의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알리는 세계복싱평의회 WBC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전-현직 챔피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싱의 왕관을 썼습니다.

유소년 축구 심판이 선수들의 몰매에 숨져 네덜란드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소년 클럽 경기에서 한 선심이 경기 직후 선수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엘에이 클리퍼스 그리핀의 호쾌한 앨리웁 덩크입니다.

그리핀은 30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11개가 잡아내며 유타를 상대로 105대 104로 한 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선정됐습니다.

르브론은 올해 마이애미 히트의 우승을 이끌고, 런던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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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적 복서 알리, ‘복싱의 왕’ 등극
    • 입력 2012-12-04 22:57:38
    • 수정2012-12-05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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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전설적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세계복싱평의회로부터 '복싱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서로 불리는 알리가 '복싱의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알리는 세계복싱평의회 WBC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전-현직 챔피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싱의 왕관을 썼습니다. 유소년 축구 심판이 선수들의 몰매에 숨져 네덜란드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소년 클럽 경기에서 한 선심이 경기 직후 선수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엘에이 클리퍼스 그리핀의 호쾌한 앨리웁 덩크입니다. 그리핀은 30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11개가 잡아내며 유타를 상대로 105대 104로 한 점 차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올해의 스포츠맨으로 선정됐습니다. 르브론은 올해 마이애미 히트의 우승을 이끌고, 런던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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