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위 절정…폭설 대비하세요

입력 2012.12.05 (06:12) 수정 2012.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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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반부터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추위였다면, 오늘은 눈에 대비를 잘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일부 내륙지역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에는 최고 15cm,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퇴근길을 비롯해 내일 아침까지도 빙판으로 인한 교통 불편도 우려되니까요.

안전운전은 필수고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낮기온도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수도관 동파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미리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백령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직까지 맑은 날씨입니다.

점차 발해만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아침에 중부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과 철원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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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추위 절정…폭설 대비하세요
    • 입력 2012-12-05 06:16:49
    • 수정2012-12-05 17: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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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반부터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추위였다면, 오늘은 눈에 대비를 잘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일부 내륙지역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에는 최고 15cm,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퇴근길을 비롯해 내일 아침까지도 빙판으로 인한 교통 불편도 우려되니까요. 안전운전은 필수고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다시 한파가 몰려오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낮기온도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수도관 동파의 위험도 있으니까요. 미리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백령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직까지 맑은 날씨입니다. 점차 발해만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아침에 중부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과 철원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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