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사격·복싱’ 이색 훈련
입력 2012.12.05 (11:19)
수정 2012.1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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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농구 선수들이 농구공 대신 권총을 들고~ 복싱 글러브를 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과녁을 조준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우리은행 농구 선수들입니다.
사격 훈련은 고도의 집중력을 키워 슛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양지희 : "시끄러운 농구장 말고 이렇게 조용한데 있는 건 처음이에요. 집중력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삼성생명 선수들은 농구공 대신 복싱 장갑을 꼈습니다.
상체 근육이 단련되다보니 실제 경기할 때 베짱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김한별
남자 트레이너들과의 몸싸움 훈련은 리바운드에 도움을 줍니다.
태권도 유단자와의 자리잡기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이건 거의 미식축구 보디첵이죠."
운동효과를 가장 큰 팀은 올시즌 돌풍의 팀 우리은행입니다.
색다른 훈련을 도입한 팀이 성적도 좋아지면서, 기존 틀에 박힌 훈련 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자 농구 선수들이 농구공 대신 권총을 들고~ 복싱 글러브를 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과녁을 조준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우리은행 농구 선수들입니다.
사격 훈련은 고도의 집중력을 키워 슛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양지희 : "시끄러운 농구장 말고 이렇게 조용한데 있는 건 처음이에요. 집중력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삼성생명 선수들은 농구공 대신 복싱 장갑을 꼈습니다.
상체 근육이 단련되다보니 실제 경기할 때 베짱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김한별
남자 트레이너들과의 몸싸움 훈련은 리바운드에 도움을 줍니다.
태권도 유단자와의 자리잡기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이건 거의 미식축구 보디첵이죠."
운동효과를 가장 큰 팀은 올시즌 돌풍의 팀 우리은행입니다.
색다른 훈련을 도입한 팀이 성적도 좋아지면서, 기존 틀에 박힌 훈련 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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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사격·복싱’ 이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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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11:20:52
- 수정2012-12-05 11:38:17

<앵커 멘트>
여자 농구 선수들이 농구공 대신 권총을 들고~ 복싱 글러브를 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과녁을 조준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우리은행 농구 선수들입니다.
사격 훈련은 고도의 집중력을 키워 슛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양지희 : "시끄러운 농구장 말고 이렇게 조용한데 있는 건 처음이에요. 집중력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삼성생명 선수들은 농구공 대신 복싱 장갑을 꼈습니다.
상체 근육이 단련되다보니 실제 경기할 때 베짱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김한별
남자 트레이너들과의 몸싸움 훈련은 리바운드에 도움을 줍니다.
태권도 유단자와의 자리잡기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녹취> "이건 거의 미식축구 보디첵이죠."
운동효과를 가장 큰 팀은 올시즌 돌풍의 팀 우리은행입니다.
색다른 훈련을 도입한 팀이 성적도 좋아지면서, 기존 틀에 박힌 훈련 방식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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