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폭설, 도로 곳곳 통제…퇴근길 비상
입력 2012.12.05 (17:00)
수정 2012.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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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내에도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상황이 어렵습니다. 서울 광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지형철 기자!
현재 눈이 어느정도나 내립니까?
<리포트>
굵은 눈발은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낮 12시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곳 서울광장도 하얀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점점 약해지면서도 오늘 밤 9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에 약 7.6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1센티미터 이내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시내 교통이 걱정인데요.
서울시는 현재 제설 차량 800여대와 인원 6500여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눈이 쌓이면서, 서울 삼청동길, 감사원길,북악산길, 인왕산길 등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도봉산도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경찰도 교통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비상을 걸고 2천명을 긴급 투입해 퇴근길 교통관리 등 안전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시내 곳곳에선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접촉 사고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눈이 오면서 경사로를 오르지 못한 차량 등이 도로에서 옴짝달싹 못하거나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면 도로에 녹아있는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 퇴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서울 시내에도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상황이 어렵습니다. 서울 광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지형철 기자!
현재 눈이 어느정도나 내립니까?
<리포트>
굵은 눈발은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낮 12시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곳 서울광장도 하얀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점점 약해지면서도 오늘 밤 9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에 약 7.6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1센티미터 이내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시내 교통이 걱정인데요.
서울시는 현재 제설 차량 800여대와 인원 6500여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눈이 쌓이면서, 서울 삼청동길, 감사원길,북악산길, 인왕산길 등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도봉산도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경찰도 교통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비상을 걸고 2천명을 긴급 투입해 퇴근길 교통관리 등 안전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시내 곳곳에선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접촉 사고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눈이 오면서 경사로를 오르지 못한 차량 등이 도로에서 옴짝달싹 못하거나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면 도로에 녹아있는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 퇴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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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폭설, 도로 곳곳 통제…퇴근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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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5 17:02:48
- 수정2012-12-05 17:53:19

<앵커 멘트>
서울 시내에도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상황이 어렵습니다. 서울 광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지형철 기자!
현재 눈이 어느정도나 내립니까?
<리포트>
굵은 눈발은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낮 12시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곳 서울광장도 하얀 벌판으로 변했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점점 약해지면서도 오늘 밤 9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에 약 7.6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1센티미터 이내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시내 교통이 걱정인데요.
서울시는 현재 제설 차량 800여대와 인원 6500여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눈이 쌓이면서, 서울 삼청동길, 감사원길,북악산길, 인왕산길 등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도봉산도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경찰도 교통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비상을 걸고 2천명을 긴급 투입해 퇴근길 교통관리 등 안전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시내 곳곳에선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접촉 사고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눈이 오면서 경사로를 오르지 못한 차량 등이 도로에서 옴짝달싹 못하거나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면 도로에 녹아있는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 퇴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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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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