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폭설…내일 매서운 한파

입력 2012.12.05 (21:56) 수정 2012.12.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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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린 눈다운 눈이었지만 폭설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12.6 인천 11.3, 서울은 7.8cm의 눈이 왔는데요.

서울의 적설량은 12월 상순으론 32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눈은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찬 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전력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절전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까지 눈이 좀 더 오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4도, 광주 2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대설 절기인 금요일에도 전국에 또다시 눈이 오겠고, 일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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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중부 폭설…내일 매서운 한파
    • 입력 2012-12-05 21:58:31
    • 수정2012-12-05 2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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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린 눈다운 눈이었지만 폭설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12.6 인천 11.3, 서울은 7.8cm의 눈이 왔는데요. 서울의 적설량은 12월 상순으론 32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눈은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찬 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전력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절전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까지 눈이 좀 더 오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4도, 광주 2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대설 절기인 금요일에도 전국에 또다시 눈이 오겠고, 일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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